[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심플(SIMPLE)’이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두번째 정기공연인 ‘SIMPLE IS THE BLUE’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심플(공동대표 이상준, 이수호, 최한송)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인 라이브 공연 팀으로 기업 행사, 야외 버스킹, 단체 정기 공연, 결혼식 축가,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플의 두번째 정기공연 ‘SIMPLE IS THE BLUE’는 ‘심플과 함께하는 푸르른 여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심플의 여름 라이브 콘서트이다. 폭발적인 가창려과 시원한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참여자는 이상준, 이수호, 최한송, 임기덕, 이돈현, 김영은, 김재민, 강석진, 허재혁, 진동현, 진수연, 오서림 12명으로 발라드, 어쿠스틱, 랩, 비트박스 등 1회 정기공연보다 더욱 다양한 무대로 오후 6시부터 3시간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가수 이예슬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며, 특별히 세계 최정상급의 여성 비트박서 진수연(SAKI)이 심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심플 관계자는 “공연을 할 때 마다 제작되는 종이 팜플렛을 좋아하는 관객분도 있지만,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많이 보았다. 심플은 제로웨이스트(폐기물 사용 방지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심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정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